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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SIWYG vs. WYSIWYM

2006/10/23 15:09 | Posted by steelheart

전에 블로깅 툴을 만들면서 꽤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이
자체 웹에디터 지원 여부였다.

XHTML 1.1 을 완전히 준수하도록 HTML을 작성하였지만
블로그에서 웹에디터로 글을 작성해서 올리고 나면
xhtml validation 체크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다.

글을 올리는 건 블로깅의 가장 핵심이니 이 문제는 심각했다.
웹표준을 포기할 건가, 에디터를 포기하고 BBCode 수준만 지원할 건가...
물론 웹에디터가 뿜어내는 HTML 코드를 웹표준에 맞게
재가공하면 되겠지만, 이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복잡한 레이아웃의 페이지를 웹에디터에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소스는 더더욱 꼬인다.

우연히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는데
http://dnzin.com/cunningweb/2006/09/30/wysiwyg-vs-wysiwym/

몇가지는 내가 생각한 부분과 같다.

4) 다양한 포맷확장기능
microformat에 관해 글을 쓰다가 WYSIWYM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기존의 WYSIWYG 에디터에서는 microformat을 사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알라딘의 TTB 서비스라든가, 이글루스의 LifeLog 기능들도 궁극적으로는 microformat으로 대치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만, 어찌되었건 microformat을 WYSIWYG을 통해 입력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따라서 WYSIWYM에서는 이런 microformat(혹은 비슷한 무언가들…)을 활용한 입력보조플러그인 기능들이 많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천하장사 마돈나 감상문”을 쓰려면, WYSIWYM에디터에서 “영화감상문” 포맷을 선택한 후, 빈자리들에 내용을 채워넣으면 보기좋게 영화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진다든가… 하는 방식으로요.

이 부분은 본인도 고민했던 건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문제점은 페이지의 일부분을 복사해 오는...
이른바 "펌" 질을 할 때의 경우인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하려나... 머리 아프다...

3) 개인 CSS의 적용.
WYSIWYM에디터들은 사용자 CSS를 적용시킬 수 있도록 개인마다 준비된 CSS를 외부에서 불러들이거나, 업로드하거나 하는 방식을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건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잘못된 CSS를 올리거나 하면 해당 페이지 전체가
이상해질 수도 있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좀 더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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