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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나면 너를 잃고 그를 찾으면 이미 그는 없으니.. 산을 오르면서 누구는 영원을 보고 누구는 순간을 보지만 애써 기다리지 않아도 갈 것은 가고 올 것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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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26장)

2007/10/02 21:40 | Posted by steelheart

초대장이 또 생겼군요.

필요하신 분은 꼭 이쪽 (http://steelheart.kr/tc/156) 으로 오셔서
비밀댓글로 남겨 주세요. (여기에 남기시면 안보냅니다;;)
(호스팅을 받아 텍스트큐브를 쓰고 있어서 이쪽은 안오게 되네요.)

초대후 3일이 지난 후에도 접수를 안하시면 초대를 취소할 예정이니
꼭 스팸함을 확인하시고 취소 전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아참 티스토리에 스팸블로그 신고하기 기능 생긴거 아시죠?
스팸블로그라 생각되면 바로 신고 들어갑니다.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해요 (19장)

2007/09/21 22:22 | Posted by steelheart

초대장 쌓아 둔다고 득 될 것도 없고;;
스팸블로그로 쓸것만 아니면 초대장 드려요.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 적어 주시면 됩니다.

혹시 요청후 초대메일 못 받으신 분은 필히!
스팸메일함을 확인해 보세요..

사이냅 소프트의 퀴즈

2007/09/13 16:22 | Posted by steelheart

어느 분께서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셔서 보니...

문제(?)의 글:

문제를 푸시면 사이냅소프트에서 기념품을 드립니다.

...원하신다면 입사특전도 드립니다.


피보나치 수에 대한 문제입니다. 피보나치 수는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f(1) = 1
f(2) = 2
f(3) = f(1) + f(2) = 1 + 2 = 3
f(4) = f(2) + f(3) = 2 + 3 = 5
f(5) = f(3) + f(4) = 3 + 5 = 8
...
f(n) = f(n-2) + f(n-1), n>=3


a와 b라는 두수가 주어져 있을때 두수사이에는 몇개의 피보나치 수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10과 100 사이에는 총 5개(13, 21, 34, 55, 89)의 피보나치 수가 있습니다.


1234567899999987654321 사이에도 몇개의 피보나치 수가 있습니다.
이 구간내의 모든 피보나치수를 더한 값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열쇠입니다.

정답을 아시면 아래 URL로 접속하세요.

http://{정답}.synap.co.kr



정답을 맞추고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기념품이!!!



....가 아니고 줄듯 말듯 하면서...
이런 치사한 ㅠ.ㅠ 방법으로 3개의 문제가 더 나온다... -_-;;;



문제는 대충...

SYNAP+SOFT=WANTS+YOU

각각의 문자는 각각 서로 다른 한개의 숫자를 넣을 수 있다.
정답은 한개 또는 여러개 일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이런 비슷한 문제가... 점차 난이도를 높여서 나온다...
이것을 자신이 편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정답을 구하는 것을 작성하는 거다...
제일 마지막 문제는 위의 퀴즈에 대해서
어떤 문제도 다 풀 수 있도록 만능(?)으로 만드는것...

하지만 3개의 문제가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니기에 정석(?)으로 푼다면,
다음 단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 보낸 이메일에도 보여주듯이
이게 사이냅소프트가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이란다...

혹시 도전할 분을 위해 힌트를 주자면...
순열, 재귀호출, 문자파싱 정도의 기술을 적절히 사용하면 된다.
물론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개발에 정답이란 건 꼭 한가지만 있는건 아니니까...

자랑은 아니지만... 수능시험 볼때 수탐I 영역에서...
무려 8점! (40점 만점) 을 맞은 수학 둔재라서 -_-;;;
(개발자로서는 쵸큼 부끄러운 얘기일 수도 있겠다)
이런 문제는 그리 달갑지는 않다...

근데 왜 유명한 퀴즈문제라는데 난 처음 보는 것일까... 실제로 코딩한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푸는 알고리즘에 대해서 생각하고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학교 다닐때 수학좀 열심히 해 둘걸...

그래도 오기로 마지막 문제까지 도전해서 결국 다 풀어 버렸다.
비록 소스가 너저분해서 보낼까 말까 하루 정도 고민했지만.. (극소심 a형)
문제를 풀면서 참 기초가 부족하구나란 생각도 들고...
하던 것만 계속 하다보니 쉬운 것도 다 까먹었구나란 생각도 들고...
몇시간 고생한 거에 비하면... 이런 저런 반성도 하게 되서 얻은 것도 많다.

그리고 덤으로 기념품까지... 시계겸용 아날로그 라디오라고 한다...




개발자들이 좋아할 USB메모리 (너무 식상한가?) 같은 걸 줄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유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념은 되겠지...

사진에 있는 워터마크를 기준으로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정체가 이거로군...
둘러 보니 같은 가격대의 좀 더 fancy한 것들도 많던데... 쵸큼 아쉽네... 크큭...

정답을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해답은 공개하지 못하지만... 9월 14일까지 마감이라고 하니...
개발자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2007 08 여름 피서(?) 다녀와서...

2007/09/03 12:51 | Posted by steelheart

다녀온 건 좀 됐지만... 이제서야 정리해서 올려본다...

그날...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바다 근처에 아는 친척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친구한테 연락을 했더니
오고 싶음 오라는 시큰둥한 반응;;; 이지만 아는데라곤 거기밖에 없어서
그냥 아무 계획도 준비도 없이 맨몸으로 혼자 바다로 향했다.

아침부터 바람 불고 잔뜩 구름낀 날씨에 가끔 가다 비도 오는 것이 심상치 않았으나...
뭐 그게 대수겠는가... 바다가 기다리고 있는걸..
하지만 그것이 불운의 복선이라는 것을 그땐 깨닫지 못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덥지도 않은 날에 에어콘이 너무 쎄서 추워서 잠이 오지 않았다.
아무튼 바다에 도착하긴 했는데 세찬 바람에 모래가 날려 가느다란 내 다리를 때린다.
굴하지 않고 바닷가를 거닐었으나 파도가 미처 닿지 않던 곳까지 와서
운동화가 젖었다. 뭐 어떡해... 이왕 젖은거 그냥 신발벗고 다시 거닐었지...
뭐 그때까진 괜찮았어... 근데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고
비가 조금씩 와서 옷이 조금씩 젖어 가다가 바람이 쎄지고 파도가 거세지더니
방파제에 부딪힌 파도가 온몸을 덮친다... 빤쮸까지 다 젖어버린 상황 -_-;;;

비바람은 몰아 치기 시작하고... 더위를 피하러 간 것까진 괜찮은데 오히려 추웠다...
피부가 창백해질 정도로... 그래서 옷이라도 갈아 입으려고 옷가게를 찾아 동네를 뒤졌으나
마침 일요일 늦은 오후라 그런지 문을 연 곳도 없네...

하는 수 없이 친구가 옷을 빌려 주기로 해서... 속옷가게에서 팬티만 사가지고는...
옷갈아 입으려고 친구집으로 향했다. 막상 도착해 보니 가족,친척들,동네주민들
다 모여 있네... 뻘쭘하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가... 어머님이 이웃집에 쌀 줘야한다고
하시길래 날라 드리고;;; 잠시후 사람들은 회식한다면서 다 나갔다...

갈아 입으라고 옷을 내밀길래 받아 들고 화장실에 가서...
머리감고 샤워하고 옷을 입는데... 아 이거 그나마 큰거라고 준거 같은데...
호리호리한 내 체형에도 너무 꽉낀다 -_-;;; 바지는 머 괜찮은데...
남방이 이거 원 배꼽이 드러나려고 하잖아;
친구는 라인이 살아있다면서 놀렸지만 -_-;;;
옷이 너무 꽉 끼는 통에 어색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는데...
헐렁한 티셔츠를 하나 준다. 진작 줄 것이지 -_-;;;

젖은 신발이랑 옷은 세탁기에 돌리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회먹으러 갔지... 모듬회 6만원... 둘이 먹긴 좀 많았지만...
열심히 해치워주고... 친구집에서 잘까 했지만... 부모님이
오해하실까봐 PC방에서 혼자 밤샘 고고싱;;;

PC방에서 비몽사몽 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출보자면서 친구가
자전거 끌고 와서... 당연히 내가 태워줘야 했겠지만...
졸음운전 때문에 불신을 얻은 나는 -_-;;; 친구가 대신 태워주는 이상한 장면 연출;;;
한참을 힘들게 달려서... 뭐 어쨌든 일출은 무사히 보고...
다시 못잔 잠좀 자다가 서울로 귀환...



흔히 실수를 하거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하고 바라기도 한다.
이런건 영화속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지...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도 타임리프라는 것이 나와.

하지만 미래에서도 타임머신이 없다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아무도 미래에서 온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거지.
봤다는 사람이 있을순 있어도 증거가 있다는 것도 못봤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현세에서 로또라도 사서 대박을 노릴만도 한데 말이야...
타임머신이 개발되었다면 너도 나도 과거관광(?)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 들었을텐데 말이야.
아님 이 시대가 워낙 재미없어 관광명소관광명시대가 안된건가...

혹은 타임머신이 개발되기 전에 인류가 멸망해 버렸을지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설은 이래... 항상 생각하던 건데...
타임머신이 있다고 쳐... 과거로 올 수 있는...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일을 꼬이게 만들어도 그게 미래에는 영향을 안 미쳐...
왜냐면 시간의 공간이란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일직선으로 흘러가는게 아니라
이차원 또는 그 이상의 공간이 아닌가 싶거든...
사차원을 공간(3차원)+시간 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란건 단순히 과거 현재 미래라는 평행선 상으로 생각할 게 아닌것 같어...

1초, 2초, 3초...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와 함께 각각의 시각의 잔상도 함께 흘러 가는 거지...
3초에서 다시 1초로 거스를 때는... 1초로 다시 가는게 아니라...
1초의 백업본;;;으로 가는거지... 거기서 흐트른 뒤 2초가 지나도...
3초의 백업본에 영향을 미칠 뿐... 원래의 3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신이 만일 있다면 (참고로 난 무신론자다) 백업 플랜도 세워 놨겠지...
아마 다른 우주에서는 지금 우리가 하는 똑같은 일을
리플레이되도록 구성했을 수도 있고...
이건 약간 좀 다르긴 하지만 더원(The One)이라는 영화에도 나오는군...

쓰다 보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수학도 약하고 그렇다고 도표 그리기도 귀찮아서...
뭔 소리인지도 나도 모르겠고... 머 이해하길 바라지도 않어...
맞아 이거 개소리야 -_-;;;

뭐 아무튼... 과거로 돌아가서 어떻게 해볼 생각일랑 말고...
지금이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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